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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아 좋은데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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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수
댓글 1건 조회 887회 작성일 24-05-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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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올때 부터 먼저 빌라에 살고 있던 길고양이 이쁜이

8년을 오다 가다 마주치며 밥먹고 갈뿐 곁을 내주지 않았는데

올 봄에 갑자기 마른 모습으로 나타났지

지난달 길바닥에 누워있는 널 그냥 지나치지 못해 병원에 데려갔더니

암이라던 이쁜이 그렇게 집에 와서 22일을 지내다 갔구나

가는날 아침부터 기운이 없었는데 일 끝나고 올때까지 기다려준 이쁜이

길생활이 힘들었을텐데 무지개 다리 넘어서는 편히 지내렴

이쁜이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신 펫콤

감사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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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이쁜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길고양이로 힘들게 살아온 이쁜이를
매일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까기 다녀오신 보호자님은
정말 이지 존경하지 안을수가 없네요...

사람에게도 그렇게는 안하는 요즘
보호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이쁜이는 22일동안 살면서 가장 아늑하고 포근한 곳에서
편하게 지내다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보호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쁜이는 아프지 안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테니
천사같으신 보호자님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