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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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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은
댓글 1건 조회 969회 작성일 24-03-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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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지도 8개월이 지났네요
당시엔 정신이 없고 너무 슬퍼서 한동안 넋나간사람처럼
지냈던거같아요
이제마음을 추스리고 이렇게 리뷰를 남겨봅니다
이제 한살을 넘었던 우리 유봄이..
가족에 사랑과 기쁨만 주고 저 하늘로 먼저 갔네요
그날은 너무 정신이없어서 뭘어떻게 해야될지 몰랐었어요
우리 봄이의 몸을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손길하나하나 정성을 담아주셨던거같아요
덕분에 마음도 차분해져지면서 장례늘 치뤘던거같아요
감사했었습니다
8개월이 지나 리뷰를 올립니다
그날 감사했었습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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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유봄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작년 여름에 봄이 장례를 하셨는데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네요

한해가 지나 이제 다시 봄이 왔네요.
아이의 이름이 봄이라...
긴 겨울이 지나 봄이오는 소리에 더욱  봄이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봄이와 함께했던 추억이
조금은 무뎌지고, 조금은 편안해지셨을까요?

한동안 넋나간 사람처럼 지냈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기에~
충분한 추모시간도 필요합니다. ~

한번에 딱 잊혀지는게 아니기에
서서히 조금씩 무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8개월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소중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지내고 있을 봄이를 떠올리며,
보호자님께서도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니  봄이 보호자님께서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