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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잘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똥개~ 우리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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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s 오빠
댓글 1건 조회 1,080회 작성일 23-1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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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다운 개, 똥개 우리 진주~

작은 아기였던 녀석이 20살 할머니가 되어 이젠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큰 병치레 하나 없이 잘 살아주었고 마지막 모습 마저도 고통 없이, 우리에게 힘든 모습 보이지 않고 평온하게 잘 가준것만 같아 고마웠습니다.

이별엔 익숙치 않았지만 슬픔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펫콤 분들이 있어 우리 진주를 조금은 잘 보내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엄숙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더 그런것 같네요, 추모실 자체로도 떠나는 우리 진주와 슬픔 속 저희 가족을 보듬어 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진주야~ 하늘나라에서는 더 우렁차게 짖고 더 발발발발 자유롭게 뛰어 놀아~

너가 놀다 놀다 지치고 심심해질 때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꺼야 우리, 그때 다시 같이 놀자!

고마웠고 사랑해, 언제나 기억할께!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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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진주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20살이 되도록 잔병치레 없이 잘 지낸건... 건강하게 진주가  태어나서일수도 있지만..
보호자님의 보살핌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

사람이였으면,,, 20살 아가씨가 되어있을 긴 세월동안
함께 가족같이 정도 나누고... 추억도 그만큼 많이 쌓여 이별이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먼걸음 해주셨는데 펫콤에서 진주를 편히 보낼수 있어서 저희가 더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추모실에서 엄숙함과 아늑함을 느끼셨는데 ... 아마도 진주가 떠날때도 평온히  눈을 감은것처럼
마지막 인사때도 슬퍼하지 말라고 아늑한 느낌을  들게 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호자님의 바램처럼
발발발 자유롭게 뛰어다니면서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
훗날 다시 만날때 가장 먼저 코리치며 달려올것 같은 진주입니다.

다시한번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