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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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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동민
댓글 1건 조회 934회 작성일 24-01-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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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딸 동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는
현실이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10살도 안된 나이라 더 오랫동안 함께 지낼거라는
생각에 건강을 좀더 챙기지 못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웠습니다.
눈물이 마르도록 울어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동이 장례를 위해 지인들에게 문의하니
제가사는 안양에서 가까운 안산에 있는 펫콤을 추천해
예약을하고 방문했는데 직원분들이 정말 정중하고
따뜻하게 저희 동이를 인계받아주시고 차분한 목소리로
장례절차와 화장후 수습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슬픈상황에서도 좀더 좋은 장례식에대한
 영업을 한다고 들었는데 펫콤에서는 전혀 그런부분없이
진솔하게 위로해주는 마음으로 장례및화장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좋은곳에서 장례및화장을 하니 이제 아프지않은
좋은곳으로 가서 훨훨 날아다닐수있을거같은 생각이들어
억장이 무너지며 슬펐던 마음이 조금 추스려들수있었네요
사랑하는 동이야 다음 생에도 내곁에로 다시와줘ㅠ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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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동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지낼거라는 생각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 ~ 
흐르는 눈물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
슬퍼서 눈물이 나는  건지? 그냥  눈물이 떨어지는 건지도?
착각할 정도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 걸 잘 압니다.

아이가 10살이 안되어 더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좋은곳에서 장례를 하니.. 아프지 않는 곳에서
잘지내고 있을거라는 믿음이..

믿음으로 그치지 않고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둥이가 아프지 않게 폴짝폴짝 뛰어다니면서
잘지내고 있을거니...
보호자님도 이제 눈물은 그만 흘리시고
잘지내고 있을 동이만 생각해주세요. ~

인연은 꼭 다시 만난다고 했습니다.
다음 생에도  동이와의 인연이 꼭  닿기를 바라겠습니다.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