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이의 마지막을  함께 있어주셨네요.
마지막에 함께 눈인사라도 할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일이지? 잘 압니다.

그동안 아팠을까요?
감사하게도 마지막인걸  아는 아이도,  보호자도
 '잘가' 나루야 라고 말하면,  아이는 눈동자로, 목소리로 인사를 해요. ' 고마웠어요 ' ~~~

새벽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떨리고, 슬펐을지? 잘 압니다.

고양이별로 떠난지 이제 하루가 지났네요.
그곳에선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아프지 않고 잘지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나루도 보호자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며서 잘 지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편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