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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밍키를 따뜻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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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키엄마
댓글 1건 조회 2,051회 작성일 22-08-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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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 않았던 이별로 많이 당황스러웠고 너무도 사랑스런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으로 힘들었는데 우리 밍키 가는길 따뜻하고 정중하게 배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너무 경황이 없어 장례를 진행해 주셨던 분들 성함조차 잘 모르지만 일요일도 마다않고 끝까지 챙겨 주셨고 무엇보다 슬픔이 큰 딸 아이에게 밍키가 웃으면서 편안하게 무지개 다리를 간거라고 말해 주셔서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시범 단계라고 들었습니다. 장례물품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보호자들이 조금은 편안하게 대기할수 있는 공간이 조그맣게라도 마련이 되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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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안녕하세요 밍키보호자님

밍키 장례절차 도와드린 장례지도사입니다.

금방이라도 깨어날듯 곤히 잠든 얼굴로 안겨왔던 밍키의 얼굴이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유독 슬퍼하시는 따님의 슬픈 감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했던 저의 몇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다는 말씀을 들으니

이보다 더 감사한 후기가 없을듯합니다.

밍키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행복하시고 즐거움만이 가득한 삶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밍키와의 마지막 동행을 저희 펫콤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