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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잘가 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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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영
댓글 1건 조회 1,629회 작성일 23-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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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 가기 하루전날 인터넷으로 부랴부랴
정식업체를 검색했고
그때 펫콤을 알았지요
늦은밤에도 친절히 상담해주셨어요
도착했을때는 추모시간을 좀 주셔서
그래도 둥이랑 좀더 시간을 가졌어요
염습하는것도 처음 보았는데
반령동물장례지도사분께서
차분히 설명하시며 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어요
막상 화장진행을할땐 너무 울어서 이젠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수의를 입은 둥이른 보니 그때 더 실감이 났어요
화장은1시간~1시간반 진행되고 그동안 저는 대기실에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지금생각하니 맘편히 장례를 치른것 같아요
유골함도 액자도 이쁘게 해서 주셨는데
혼자갔어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별나라에 잘 보낸것 같아  안심이되네요
집에 갈때 마침 대표님  계셨는데
배웅해주셨네요
처음  겪는일이였고
너무 슬프다보니 혼자 진행할땐 버거웠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마무리 잘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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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둥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예약된 시간 보다 조금 일찍 오셨지만,
둥이와 못다한 마지막 작별의 시간이 필요하신 듯 해 보였습니다. 
보호자님의 후기 글을 보니 그 30분 남짓한 시간과 추모시간 동안  추모실에서 하염없는 눈물을 훔치시고 계셨네요.
얼마나 아프고 슬플지 그 마음  헤어려 집니다.

11년 가량  내 일상이 되어 버린 둥이가...
이제는,  그 일상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도 하염없이 눈물이 났을 것 같습니다. 

혼자 오셨지만, 둥이가 편안히 무지개 다리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마지막 인사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둥이의 전부였기도 한 보호자님이
너무 맘 아파하시면 둥이도 무지개다리 건너편 세상에서 편안하지 않을 거에요. ~
친절한 상담에서  마지막 장례까지 맘 편히 치루신것 같다는 보호자님의 말씀에 펫콤이 더  감사드립니다.

둥이를 향한 맘처럼 진심이 가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제 편안히 지내세요.~  둥이 보호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