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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황없던 찰나에 급하게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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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호자님
댓글 1건 조회 1,278회 작성일 23-04-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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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황없던 찰나에 급하게 가게 되었습니다.
슬프고 보고싶은 마음은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친절하고 차분하게 안내해주신 덕분에 마지막을 잘 보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네이버리뷰 23. 04. 17.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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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네이버 후기를 통해 올려주셨는데요. 아이 이름이 없어서 조심스럽게 댓글로 인사드립니다.
월요일에 장례를 치르셨네요. ~

펫콤에 오시는 대부분의 보호자님들께서는
아이를 떠날 보낼 준비를 못하십니다. ~

이제 다시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기에
계획한것 처럼 떠나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이지만, 더 서툴게 ~
보고싶지만...~~ 눈물만..~~
그동안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미안한 맘만 가득인거 잘 압니다.~

서툴게 오셔서 눈망울에 눈물이 한가득 고이면...~~
저희도 눈가에 눈물이 맺히곤 합니다. ~

슬프고 보고싶은 마음 당분간 계속 아프실거에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잊으셔도 됩니다. ~~

어제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그런지? 오늘 빗방울이 내리네요.~

보호자님 소중한 후기 고맙습니다.
편안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