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om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너무 짧았던 인연 윈스턴을 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소연
댓글 1건 조회 1,897회 작성일 22-10-15 21:36

본문

도그마루에서 4개월인 윈스턴을 만나고 너무 귀여워서 집으로 데려와
초등학생 우리딸과 외출도 안하고 윈스턴과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너무나 허무하고 어이없게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전 날까지 산책도 잘하고 잘 먹고 잘 놀았는데..
갑자기 구토 두어번 하더니… ㅠㅠ
제가 너무 많이 울고, 너무 충격이 빠져서 허둥지둥 펫콤을 찾아
장례를 치렀는데..
직원 분들이 너무 따뜻하게 위로해 주시고, 장례를 잘 진행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펫콤에서 덕분에 윈스턴을 잘 떠나 보내고 오니 신기하게도 제가 마음이 좀 편해 지고 안정이 되었어요.
이제 좀 정신 차리고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정말 따뜻하시고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들 덕분에 슬픔에서 조금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윈스턴도 너무 감사해 하고 있을 거에요~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profile_image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윈스턴 보호자님
퐁당이 보호자님..
이름이 두개라며 아침에 전화를 주셨던..~~~
눈물로 아이의 죽음을 차마 말로 표현도 못하는 상황에  저까지  눈물을 흘리게 만드셔서...~~
전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함께 눈물만 삼키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짧게 살다가 간 윈스턴은 좋으신 보호자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다가 갔을 겁니다.
떨리고, 힘이 빠진 목소리에 보호자님께서 4개월간 충분한 사랑으로 윈스턴과 함께 했을거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펫콤을 통해 윈스턴을 보내고 마음이 조금 편해지셨다고 하니 저희도 안심이 됩니다.
당분간 추모시간 충분히 갖으시고, 좋았던 기억들만 리플레이 하면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먼걸음 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드리고 따뜻한 후기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