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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동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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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장흥
댓글 1건 조회 2,014회 작성일 22-08-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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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토(고양이) 아빠입니다

올해 1 월생이었어요 . 3월에 분양 받아왔을땐 손바닥만한 크기의 아이였죠.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난주 금요일에 집에 홀로 남은채 하늘나리로 갔습니다. 1 년도 채 되지 않은 아이였는데..

토토는 우리가족을 정말 많이 따랐어요. 저희도 물론 토토에게 많은 사랑을 주었구요. 그래서 사고 후 처음 아이의 모습을 보았을때 참았던 눈물이 터지더라구요.

집 주변 땅에 묻어두었다가 와이프가 얘기하더라구요. 장례를 치뤄주자고.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펫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저희가 토토를 데리고 안산으로 찾아갔어요

안산 사무실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한줌의 재가 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서 말로 표현 못할 감동을 느꼈습니다.

우리와 같이 펫콤 임직원 분들께서 한마음으로 동행해주셨습니다. 이것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일거라 생각 합니다

단순히 장례식을 치르는 것이 아닌, 우리 토토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이별이 될수 있도록. 제일 중요한 건 이렇게 하고나니 마음에 크게 상처 입은 와이프가 이제 마음 편히 떠나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아니, 저희가 느낀 감동과 배려를 여러분들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편안하구요, 세심하게 배려해주십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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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토토 아버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이쁘고 이쁜 토토를 데리고 오셔서
염습부터 추모까지 토토옆을 지키고 서계셨던 토토의 어머님 아버님

토토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된 이유를 알게된 후
두분의 흐느끼는 슬픈 눈물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차마 아이들과 함께 장례를 하지 못했던 이유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쁘고 이쁜 토토가  가족들에게  줬던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무지개다리 넘어로  가족분들의 사랑을 고마워하며 손을 흔들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