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om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17년을 함께한 세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홍경남
댓글 1건 조회 1,526회 작성일 23-03-12 15:04

본문

2007년 7월 딸  생일에 한달된 너를 데리고와서 초롱이라고 이름을  지어줬지..초등학생이었던 딸이 스물여덟살이 되었는데 그 세월동안 너는 너무 사랑스러윘고 다들 학교에 직장에 빈집에 혼자 있는게 걱정되어 오륙년전 유기견센터에서 같은종 다롱이라는 다섯살 어린 동생을 친구로 만들어줬어..실수였나..더 스트레스받는것같은 너..미안해
사랑은 나누어주는게 아니었나봐..1년전부터 백내장으로 앞이 안보이는 너때문에 가구도 옮기지 않았어..많이 힘들었지..밝은곳에서 잘  지내..천사같은 초롱아..ㅠ 지금 장례끝나고 가는중인데 집에가면 너의 빈자리를 ....어떻게 볼까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profile_image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초롱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호자 곁을 떠나면~~
무어라 위로를 드릴까? 늘 생각 합니다. ~
하지만, 실상은 그 어떤 위로도 아이를 떠나 보낸 슬픔을 희석시킬수 없다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슬픔도 지나가겠죠??
이 아픔도 서서히 추억으로 잊혀지겠죠?
지나가고, 잊혀져야 견딜수 있다는 걸 잘 압니다. ~

천사같은 초롱이를 보내고
집으로 가는 발걸음 부터~ 집을 들어가는 현관, 초롱이가 머물렀던 모든 자리
온통 초롱이의 빈자리만 보였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이였던 딸 생일때 첫 만남으로
그 딸이 28살이 되면서 딸아이와, 함께 컸던 초롱이였네요. ~

초롱이가 보호자님 댁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지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무지개 다리 건너에 가서도 '고마워요' '감사해요' 라는 마음으로
편안히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
그러니 이제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충분한 추모시간도 갖으시면서 서서히 초롱이를 추억속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