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자님,

먼저, 아이와의 소중한 마지막 이별의 시간 속에서,
보호자분께서 느끼신 불쾌함과 속상함에 대해 저희 펫콤 전 임직원 모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첫째로, 담당해주신 장례지도사분께서 장례서비스 구성을 상담드릴 때 [기본장례] 상품에 대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어투으로 상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기본장례] 상품구성에는 "관" 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과거 [기본장례] 서비스를 이용하신 보호자분들 중
 "관"이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을거라 생각하셨지만 화장절차가 진행되기 직전에  인지하시고 뒤늦게 상품구성을 변경하신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담당 장례지도사는 이러한 부분에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하여 언급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하지만 그 설명의 방법과 단어의 선택에 크나큰 잘못이 있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 펫콤은 어떠한 경우라도 장례상품에 대한 강요를 절대적으로 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운영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상담 이후 아이에게 써줄 편지, 빨간실 사용에 관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 부분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담당 장례지도사의 전체적인 장례지도 부분에 대해 재교육 하겠습니다.

보호자분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해당 장례지도사 뿐만 아니라 전직원의 상담 방법과 장례 프로세스의 전체적인 부분을 검토 및 교육하고,
다시는 사랑하는 아이와의 이별을 장식하는 마지막 장소로 저희를 선택해주시고 찾아와주시는 보호자분들께서
불쾌함과 속상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