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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뿐인 내 똥강아지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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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름이누나
댓글 1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05-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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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아.
너를 만나고 함께한 세월만 장장 17년인데., 하루 아침에 네가 떠났다고 생각하니 믿겨지지 않네.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집에 들어갈 때 금방이라도 네가 뛰어나와 반겨줄 것만 같아.
너의 냄새도 점점 잊혀져 가.. 널 기억할 수 있는 것들 조금이라도 남겨 놓을 걸.
네 생각에 슬프기만 할까 봐 너무 급하게 정리한 거 같다..
그래도 여기 널 추억하고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참 다행이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난 널 그리워하며 살겠지.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야 해. 내 아들로 태어나든지. ㅎ. 꼭 다시 보자. 사랑하는 내새끼. 잘 지내.

펫콤에서 보낸 지는 꽤 됐는데 생각이 나서 와봤습니다..
보낼 당시에 너무 경황이 없어 직원 분들이 응대하시는데 답답함을 느끼셨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재촉하지 않고 꿋꿋하게 말 들어주시고, , 차분하게 설명 해주셔서 그나마 잘 보낼 수 있었네요..
추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시간 주신 것도 이제 와보니 감사하고, 끝까지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번성하시길 바라요..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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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구름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구름이를 추억하고 떠올리 수 있는 공간이
저희 펫콤이라는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금쯤 우리 구름이는
구름이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펫콤-반려동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