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를 건너한별이 된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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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동안 아프다가 19일 월요일을 넘기지 못하고 별이 되엤습니다.
급하게 집 근처 장례식장을 알아보다가 안산에 한곳이 검색이 되어 밤 늦은 시간에 연락하여, 다음날 아침 장례를 잘 치루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절차를 잘 알려주어서 편안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둘째도 있는데 다시한번 또 들러야 할 시간이 오겠지요.
그 시간이 천천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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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한별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오늘 2월 20일 오전에 한별이 장례가 있었는데요. ~
어젯밤 16년을 함께한 한별이가 가족분들과 마지막 이별을 했네요.~
눈을 감는 그순간 많이 놀라고, 슬픔에 눈물도 나고 ~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밤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늦은밤 마지막 가족 한분까지 집으로 돌아와야지만 잠을 잘수 있었던 한별이네요. ~
반려견들은 묵묵히 가족을 기다려주고, 반가움에 꼬리도 흔들며, 사랑함에 안절부절 못하면서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는 아이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아이를 떠나보낸다는 건...
하늘에서 나에게 주신 큰 선물 하나를 다시 빼앗아 가는 큰 고통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만큼 소중한걸 잃어버린 느낌,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는 느낌과 같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보호자님의 마음과 달리,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잘지내고 있을 한별일꺼에요.
둘째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러주세요. ~
첫번째 한별이로 인한 아픔이 충분히 사그라들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아주 천천히요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장례 이후 소중한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별이 보호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