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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야 까미야 미안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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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나경
댓글 1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3-11-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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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이렇게 가슴을 칠 줄 몰랐구나
미안하고 또 미안해
병원에서 혼자 쓸쓸하게 안아주지도 못하고 그 작은 몸으로 견디다 갔을 걸 생각하면 저절로 눈물이 앞을 가려
그럴줄 알았으면 그냥 집에서 같이 보냈을텐데 후회만이 남아
오빠랑 언니에게 사랑을 선물해주고 엄마에겐 맘을 주고 간 까미야
그곳에선 이제 아프지 말고 정말 건강하게 맘껏 뛰놀수 있기를 간절히 빌게
다음생이 있어서 또 만날수만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잘 해줄게
사랑했고 사랑한 까미야
위에서 우리가족들 꼭 지켜봐주고 우리 만날때 꼭 마중나와줄거지?
꼭 행복해야 해!!

그리고 펫콤 직원분들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말로 차분하게 특별한 미사여구없이 묵묵히 설명해주시는 상황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메모리얼 스톤도 예쁘게 잘 부탁드려요
모든 임직원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했습니다(_._)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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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까미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까미가 병원에서 많이 아프다가 눈을 감게되어  더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것 같습니다.
까미는 가족이고, 자식이고, 친구이며, 반려가족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한 15년이 결코 작은 시간이 아니기에
더 간절히 아프지 않기를 원하고,
더 가슴으로 마음으로 슬픔을 표출하기도 합니다 .

사랑했고, 사랑한 까미를  보내고,  몸도 마음도 허전하고 공허할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거닐던 산책로만 봐도 생각나고,
좋았했던 간식과,  자주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만 봐도 까미 생각이 날텐데요.

좋은 곳에서 뛰어놀고 있을 까미를 생각하며,
까미 보호자님 도두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모레정도면 까미가 다시 집으로 갈텐데요 .
많이 예뻐진  모습으로 집으로 갈 것 같습니다.
'잘왔다' 인사도 해주시고,
'보고싶었다고 ' 웃어도 주시고,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분명 먼저 가있는 까미가
마중나와 반갑게 꼬리치며 기다릴꺼에요. 
그리고,
펫콤의 장례지도사분의 칭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보호자님의 칭찬과 좋은 말씀덕분에 펫콤직원분들은  힘이 납니다.

보호자님도 많은 슬픔이 당분간 있을 수 있지만,
힘내시고, 가족분들과 까미의 추억으로 이야기꽃도 피우시며 지내시기 바랍니다.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펫콤-반려동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