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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18년동안 키웠던 소중한 강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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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리
댓글 1건 조회 2,026회 작성일 23-1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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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아이라서 언젠가 떠날거라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고,
슬퍼하되 잘 보내주자는 다짐을 했었는데 막상 아이가 떠나니 정신이 없더군요.
밤에 떠난 아이와 충분히 시간을 보내고,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집과 가까운 펫콤에 예약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전화로 예약했는데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추모실이 아늑한 분위기에 포리 사진도 미리 준비해주셔서 좋았구요.
아이와 충분히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염습하시는 시간에도 정말 소중하게 다뤄주시고
포리의 굽은 허리도 예쁘게 펴주셔서 눈물을 참을 수 없었네요.

펫콤 덕분에 소중한 아이, 잘 보내줄 수 있었어요.
언제나 제 기억과 마음속에 있을 포리이기에,
작은 한켠에 펫콤의 기억도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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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포리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하루 24시간을 18년으로 환산하면
24시간 * 365일 * 18년  157,680시간을 함께한 포리네요.
함께했던 시간만큼이나, 소중하고, 사랑하고, 어찌 그립지 않을까요?

굽은 허리를 펴주는 모습만 봐도 흐르는 눈물인데..~~
떠날때는 가슴으로, 마음으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이해가 됩니다.

잘 보내주자는 다짐이 ~
막상 아이가 떠나면 안절부절로 바뀌고,, 허둥지둥으로 변화하게 되는게
우리 반려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아이를 잘 떠나보내줘야 하기에~
마지막 인사는 잘 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작은 메모리 한켠에 포리와 함께 펫콤도 함께 담아두신다고 하셔서
뿌듯하기도 하고  마음은 감사한 맘이 큽니다.

편하게 무지개다리를 넘어간  포리를 생각하며,
보호자님도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펫콤-반려동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