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야! 잘~가
페이지 정보

본문
걸음걸이도 서툴정도로 어린강아지가,
11년전,우리집에왔다.
암놈, 어린 푸들에 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우린 한가족이 되었다.
9월9일. 군이를 보내며 왈칵 눈물이 났다.
더 사랑해줄걸 하는맘, 후회스럽다.
장례식장에서 우린 그저
군이를 추모하기만 하면 될뿐,
나미지는 팻콤이 대신해주었다.
넘치지않지만,정중한 장례.
친절한 직원들.
합리적 비용까지,
슬픈가운데 좋은 마무리였다.
참 감사했습니다. 팻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11년전,우리집에왔다.
암놈, 어린 푸들에 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우린 한가족이 되었다.
9월9일. 군이를 보내며 왈칵 눈물이 났다.
더 사랑해줄걸 하는맘, 후회스럽다.
장례식장에서 우린 그저
군이를 추모하기만 하면 될뿐,
나미지는 팻콤이 대신해주었다.
넘치지않지만,정중한 장례.
친절한 직원들.
합리적 비용까지,
슬픈가운데 좋은 마무리였다.
참 감사했습니다. 팻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 이전글덕분에 동동이 잘 보낸것같아 감사합니다.. 23.09.13
- 다음글막둥이를 보내며… 23.09.08
댓글목록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군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첫 기억이 새롭듯
마지막 기억은 아름다워야 오랫동안 나만의 추억이라는 앨범에 차곡히 쌓여 꺼내볼 수 있게 됩니다. ~
군이의 첫만남이 시작되고 11년이 흘렀지만
잘해줄껄...~ 더 사랑해줄껄... 더 관심가져줄껄... 말하면서도...
군이는 자~알 압니다. ~~
충분히 사랑받았다는 걸요..
사랑받고 떠난 군이는 한가족으로 이쁨 받고 있었다는 걸로..
많은 슬픔이 한동안 지속될거에요. ~
군이의 빈자리가 허전하기도 하고 그립기도 할꺼에요.
그러니, 당분간 군이를 추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추모시간 갖으시면서
서서히 추억속 앨범 한켠에 고이 고이 소중하게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립고, 생각나면 한번씩 떠올리며, 사랑하는 군이를 그려보세요. ~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