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찡순이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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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그래도 오래 살았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저희 가족들은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 ㅠㅠ
찡순이는 약 1년이 넘게 몸이 안좋아서 고생을 했습니다.
펫콤을 알게 된 계기는 다니는 동물병원에 리플렛이 있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아무래도 그만 보내주어야 할 것 같아 예약을 했었는데 마지막 희망으로 진통제를 처방받고 좀 견디기에 취소했습니다.
상담하고 취소할 때에도 모두 친절하고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다가 6월 4일, 가족들 있는 곳에서 주어진 명대로 살다가 강아지 별로 떠났습니다.
한 번 준비하고 마음먹었던 일이라 너무 당황하지 않고 펫콤에 연락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차가 없어 픽업서비스도 이용했는데요, 가족들 배려해 주시면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대중교통 탔더라면 어려웠을 텐데 가는 시간 중에도 많이 쓰다듬어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착해서는 찡순이를 깨끗하고 예쁘게 만들어주시는 과정 지켜볼 수 있게 해 주시고, 설명해 주셨어요. 개별 추모공간에서 마지막 시간 보낼 수 있어서 하고싶은 말 다 하고, 꺼이꺼이 울고 충분히 시간 가졌네요.
찡순이가 작은 단지 안에 담겨 돌아오는 시간 동안에도 추모공간에 준비되어 있는 따뜻한 차도 한잔 마시면서 안정 찾을 수 있었어요. 모든 과정 진행하는 동안 직원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사려깊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너무 실감이 안 나고 슬프지만, 많은 분들의 친절함과 도움 덕분에 강아지별로 잘 가고 있으리라고 믿으려구요. 저희는 반려동물이 한 친구 더 있어요. 떠나려면 멀었지만, 그 친구를 보낼 때에도 펫콤을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찡순이 잘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
인근 지역에 사시는 많은 분들께서 펫콤이 있다는 사실 알 수 있다면 좋겠네요!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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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찡순이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
아직 눈물의 여운이 남아있고, 집안 곳곳 찡순이의 냄새, 찡순이의 발자취 , 찡순이의 짐들 .. 찡순이의 여운까지 모두 남아있어
슬픔이 가시지 않을텐데요..~~ 소중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담 진행했던 상담사입니다.
2004년생이라 찡순이가 보호자님의 보살핌으로 잘 지내다가 갔구나..~~ 생각했었는데..
보호자님 표정에 슬픔과 눈물이 고이는 걸 볼때마다..~~ 간간히 들려오는 슬픈 울음소리에.~
헤어지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보내주기, 아니 떠나보내기 싫겠어..~ 아직 우리의 찡순이로 남아있음 좋겠다... 라는 마음이 한가득 보였습니다. ~
3월에 안락사를 준비하고 예약을 한번 했었었군요. ~
근 1년간 찡순이가 몸이 아파 아이도 가족들도 모두 힘든 시기를 겪으셨네요. ~
아이가 아프면 신경이 더 쓰이고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수 없이 헤어질 준비를 하기위해 준비를 해야합니다.
지금 찡순이로 인한 마음이 너무 아프시지만. 잘 이겨내시고~
집에 함께 있는 다른 아이와는 더 행복하게 더 오랫동안 함께 지내다가 ~ 15년 후에나 펫콤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쪼록 슬픔이 더 크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강아지별로 떠난 찡순이가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폴짝 폴짝 뛰어놀면서 환하게 웃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편히 지내세요. ~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시고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