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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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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깜비아범
댓글 1건 조회 2,481회 작성일 23-07-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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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한찬 많이 오던날 도로가에서 방황하는 새끼고양이 한마리를 데려왔습니다.
어미한테는 버려졌고 몇일을 굶었는지 앙상하게 뼈가 들어나는 정말 자그마한 고양이였어요..
눈에는 고름이 꽉 차있어 눈도 못뜨고 앞도 안보이는데 위험하게 도로가에서 비만 맞고 있었던거죠...
병원에 데려가보니 고양이 감기라고 불리는 허피스라는 병에 걸렸다 하여서 약처방받고 데려와 열심히 안약도 넣어주고 약도 먹이고 했네요...
그러다 일주일후에 밥도 안먹고 잠만자길래 병원에 데려갔더니...파보바이러스라며 고양이한테는 치명적인 병이라 하더군요..
바로 입원시켰습니다. 그게 마지막일줄은 몰랐죠...다음날 무지개다리 건넜다는 소식과함께 여러 장례업체를 찾아봤습니다.
정말 일주일 같이 있었지만 너무도 정이 많이 들어 정말 믿을만하고 합법적인 곳으로 찾았습니다.
결국 찾은 곳은 펫콤이었고 가는길이 조금 복잡했었지만 후회없이 오히려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잘 설명해주시며 조심히 다뤄주셨습니다.
그 작은 고양이를 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장례를 마치고 처음 데려온 곳에 뿌려주고 왔네요.

마지막 이별을 잘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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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깜비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분으로 느껴집니다.
첫만남부터  눈물이 날 것 같은 글입니다. ~

깜비를 첫 대면한 상황이  불쌍하고 슬프기까지 하는데 허피스라는 감기에 걸렸있었네요.
거기에 파보바이러스까지....

정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안타깝게 고양이별로 간 깜비도
보호자님께 고마움을 잠시나마 느끼고 고양이별로 갔을거에요. ~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하신 후 만족하셨다는 후기에 감사합니다.
짧은 인연으로 정까지 든 깜비를 보내고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마지막 동행에 펫콤을 선택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제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

펫콤-반려동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