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com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덕분에 세븐이 잘 보냈습니다 감사해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세븐이네
댓글 1건 조회 3,175회 작성일 23-03-30 01:46

본문

우리 세브는 7~8년의 시간동안 동네 어른들, 학생들, 어린 아기들한테도 귀여움을 많이 받은 고양이었어요

집냥이가 아니고 편의점 근처에서 상주하는 붙임성 좋은 길냥이었거든요

10살이 넘은 아픈 노묘가 되어버려서 한달 전쯤 씻겼을 때도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마지막엔 정말 대소변 가릴 힘도 없이 누워서만 지냈어요

그래서 냄새가 많이 났을텐데 염습을 정성껏 해주셔서 냄새도 안 나고 깨끗해진 모습으로 갈 수 있었어요

장례지도사 분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다루는 손길 하나하나 다 조심스러워 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profile_image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세븐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처음 전화 받을떄 길냥이라고 말씀하셔서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세븐이 주변 동네어른들, 학생들, 많은 분들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냈었네요.
추모글에 댓글들을 보면서 이쁨받는 세븐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내 주변에 따뜻한 이웃분들 때문에 세상은 참 아름답고, 훈훈한것 같습니다.
시흥시 세븐이가 머물렀던 곳이 어디일까요?
함께했던 이웃분들 어떤 표정으로 세븐이를  고양이별로 보냈을까요?

모두가 함께 행복했었는데....
이제 모두가  슬픔을  함께 하네요. ~

펫콤의 장례지도사분도 길냥이라고 메세지를 전달받고
이쁜 세븐이를 더 이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거에요. ~
아이도, 이웃들도 모두 따뜻한 마음을 알았거든요.~

고양이별로 간 세븐은 이제 아프지 않고,
이웃들을 그리워하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

길냥이가 아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세븐입니다.  ~~~~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펫콤-반려동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