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보호자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뚱이를 보낸 슬픔이 클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시 읽게된 시집에
꽃을 보듯 너를 본다라는 나태주 시집에 적힌 글입니다. ~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 "

그렇게 오래보아온 사랑스러운 뚱이와 작별을 맞으했으니 ..~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잘 압니다. ~

당분간 뚱이와 비슷한 푸들 아이만 봐도 뚱이가 생각나실거에요.~
좋았던, 기뻤던 추억들이 가득한 사진들을 들쳐가며...

우리에게 와준 뚱이야..
 '고맙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라고.. 많이 이야기 해주세요. ~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뚱이가 다 듣고 고마워요.~ 사랑해요. ~ 하면서... 편안히 지낼 거에요.~

펫콤의 장례를 이용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기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안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뚱이 보호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