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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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고잇니 모찌야?
많이아프다가만 가서 엄마가 마음이많이아파
그래도 이제는 아프지않을꺼라 많이슬퍼하지않을게
마지막에 약 거부하는 너한테 억지로 먹여서 미안해..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먹이지말껄 그랫어
어제 마지막 산책길이 마지막 산책길일줄 알았으면 더오래오래 시켜줄껄
제일 좋아하는 산책을 짧게해줘서 미안해..
엄마는 미안하고 고마운거밖에 없는데 너는 엄마곁에서 어땟을지 모르겟네
좋앗던기억 행복햇던 기억만 가지고 가길바래
모찌덕분에 하루도 행복하지않앗던적이 없엇어..
힘들었을텐데 엄마욕심에 오래붙들고잇엇던건 아닌지..
두달동안 뛰지못햇던 뜀박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간식도 많이먹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하늘나라 도착하면 잘도착햇다고 꿈에나와서 얘기해줘..
다음생에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엄마딸로 태어나줬음 좋겟어
언제나 어딜가나 잊지않을께
이번생일도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많이아프다가만 가서 엄마가 마음이많이아파
그래도 이제는 아프지않을꺼라 많이슬퍼하지않을게
마지막에 약 거부하는 너한테 억지로 먹여서 미안해..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먹이지말껄 그랫어
어제 마지막 산책길이 마지막 산책길일줄 알았으면 더오래오래 시켜줄껄
제일 좋아하는 산책을 짧게해줘서 미안해..
엄마는 미안하고 고마운거밖에 없는데 너는 엄마곁에서 어땟을지 모르겟네
좋앗던기억 행복햇던 기억만 가지고 가길바래
모찌덕분에 하루도 행복하지않앗던적이 없엇어..
힘들었을텐데 엄마욕심에 오래붙들고잇엇던건 아닌지..
두달동안 뛰지못햇던 뜀박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간식도 많이먹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하늘나라 도착하면 잘도착햇다고 꿈에나와서 얘기해줘..
다음생에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엄마딸로 태어나줬음 좋겟어
언제나 어딜가나 잊지않을께
이번생일도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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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모찌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말못하는 아이가 아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약을 먹여 그 아픔이 덜하게 해주고 싶은건
당연한 부모 마음 아닐까요?
욕심이라 생각하며 보호자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지 안았으면 해요..
이제는 맛있는거 마니먹으며
좋은친구들과 모찌가 좋아하던
들판을 누비며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잘 지내고 있을 모찌를 생각하며
보호자님께서도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