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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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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떼
댓글 1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4-05-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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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태어나 관심밖이 되버려..
외로워서 그러나 싶어서 얘들아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너네방과 미용도 다시 이쁘게 해서
침대에서 예전처럼 살맞대고 자자!ㅎ라고 그랬는데
천천히 병이 악화 되는것도 몰랐어.. 외로움이라 생각했지
갑작스런 너의 이상증세에 크게 놀라
병원가서 큰병이라는 걸 알고 엄청 맘이 찢어질듯 아팠다
상황도 안따라주는 상태에서..  따라주었다면 끝까지 널 포기하지 않고 치료란 치료는 다 해봤을거야!! 하필왜 지금인지 화가났다
아파하는 널보며..
모카가 치료도 못받는상태서 얼마나 아플까..
고민과생각 끝에 정말 어쩔수없는 모카에게 해줄수있는
엄마아빠의 최선의 선택은
너의 고통을 끝내주는게 맞다 생각했어
덤덤히 보낼줄 알았는데 눈물이 막났어 ..
너가 아파하는게 고스란히 느껴지고 이건 아니다라고 결국 잠들게 했는데.. 지금상황에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정말미안해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
내친구내반려묘내가족내천사 나밖에 몰랐던 아기야 사랑해
무지개다리 잘 건너고 있지 ?
걱정말고 ~ 천국에서 친구들하고 쉬고 먹고 편하게 지내다~ 생각나서 오고 싶을때 한번씩 와 ^^♡ 곁에 있어도 좋고!  ㅎ
붙잡고 있진 않을게 너무 슬퍼하지는 않을게 모카가 슬퍼할거같으니깐 나중 만나게 되면 우리 꼭 껴안자 ♡
씩씩하게 앞으로 모카 갈길 걸어가
엄마아빠가 기도할게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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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모카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아파하는 모습을 바라 볼때는
무언가 해줄수 없는 마음 또한 얼마나 힘든것인지를 알기에
보호자님의 신중한 선택 이해할수있어요...

모카는 오히려 편히 갈수있어 좋지 안았을까 합니다.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지내고 있을
모카를 생각하며 보호자님께서는 씩씩하게 잘 지내시면
모카는 아픔없는 곳에서 즐겁게 지낼수 있을거에요.

행복한 모카를 생각하며 보호자님 힘내세요~~

펫콤-반려동물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