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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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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자보호자
댓글 1건 조회 1,610회 작성일 23-02-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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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0년 짧디짧은  생을  마치고  무지개다리를 건너갔어요. 

간암말기진단을  받고 17일만에...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아이를 보며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그게  쉽지는  않더군요.

아이가 가고나서  동물병원에서  다른 보호자와  나눈  얘기가  생각나서  펫콤에  예약을  하고 나니  확인전화가  오더군요.

차분한  음성에  배려받는 기분이  들었고  저희가  차가  밀려서 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게  돼서  연락드렸는데도  괜찮다고 친절하게 받으시고...

장례과정도  차분하게 진행해주시고 보호자의  입장을 배려해주시고  마지막 순간까지  편안히  아이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추천합니다.

*네이버리뷰 22. 02. 10.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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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감자보호자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감자의 장례예약을 해주셨는데
주말동안 충분한 추모시간은 보내셨는지요?

아직 집안 곳곳에 감자의 온기가 남아있을것 같고
감자의 빈자리가 낯설고 어색할거에요.

날씨도 감자의 장례식을 슬퍼했는지?
흐린 회색빛 날씨에 하늘에서도  눈물 방울이 맺힌 날씨였는데
감자가 많이 아프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그랬나봐요..

펫콤을 아시게 된 동기가
병원에서 다른분과의 대화를 하시다가
아셨다고 하셔서
아무래도 아이가 아프다보니 자연스럽게 장례관련 정보도 얘기를 하게 되었군요.

감자와의 "마지막 아름다운 이별"에 펫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고 하니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이제 편안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감자보호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