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쪼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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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막내 쪼쪼에게!!
2010년 7월 중순 장마철
장대비가 종일 주룩주룩 내리는날
오후에 멋진 사내 쪼쪼가 태어났어
몽이,슈슈 (쪼쪼엄마,아빠)만큼 관심을 가져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냥 막내니까 하고 넘어간거야 이해해줘 ~
2017년 쪼쪼가 요로결석 (애를 낳는것 같은 극심한 통증유발) 엄살 하나도 안부리고 수술도 무사히 잘 끝나고 !!
엄마(몽이)하고 장난도 많이 쳤었고 슈슈한테 혼도 많이 났어 (그때 쪼쪼 편 못들어 줘서 미안해ㅎ)
2019년 8월초 엄마(몽이)가
이도 빠지고 기력도 쇠퇴해져가며, 먹는걸 잘 먹질 못하였고,
노환으로 그저 힘없이 허망하게 집에서 이별을 하였어
그후 슈슈는 (몽이)를 얼마나 찾았던지
하우링을 매일밤 하다하다
사료도 거의 잘 먹지 못하고 심장병 악화
폐수종 와서 숨을 쉴수 없을 정도로 폐에 물이 차서 고통으로 병원 입원
산소방 케이지 5미터 떨어진곳에서
내일 또올께 슈슈야 ~~
천사처럼 웃는 모습으로 몇초간 눈인사 면회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고 """
슈슈는 마지막 작별을 하고 있었던것 거였어
몽이,슈슈도 별이되고 혼자 남은 쪼쪼는 극심한 스트레스(호르몬)로 인하여
부신암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집으로 왔어
병원에서 해줄께 진통제 밖에 없다고 ~
난 쪼쪼에게 진통제 투약을 하지 않았어
약을 먹으면 3개월도 못 살것같은 마음에
아파도 참아보자 쪼쪼야 하면서
쪼쪼야 아빠가 지켜 줄거니까 약먹지 말고 버텨보자
쪼쪼 (투병기 3년조금 넘도록)
집에 오자마자 열이 매우 높았어 끙끙거리고 너무 힘들어 했어(통증)
아이팩으로 수건으로 감싸서 배에 옆에 깔아주고 24시간 옆에서 지켜보는것도 밖에
3일도 못 버틸것 같았어(아니,단하루도)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기적처럼 열이 조금씩 조금씩 내려 갔어
그후로 엄마(몽이),아빠(슈슈)가 없는
쪼쪼를 위하여 예쁘고 귀여운 (2개월된)
하니,제니가 (2022년 02월26일) 가족이 되었어
처음 두 공주(달리기를 잘해서 하니,잰더 같아서
(제니)를 보자 쪼쪼는 한동한 낮설어서 피하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잘 어울렸고 사이도 무척 좋아졌어
서로 안보이면 찾고 -,,,,
그후 매우 흥분 상태와 매우 컨디션 저하
(업다운,부신 호르몬 조절상실 )
매일 지켜봐야 했어
3년5개월 동안 매알밤 숨은 쉬는지(매우 쳐져있어서) 그져 지켜 보기만 했었어,,,,
그후 쪼쪼는 어느정도 기력을 찾았고
배고파서 짖으면 먹을것 달라는 것을
가르쳤어 (쪼쪼 엄마 몽이가 잘 먹지 못하고 떠나서)
깎가 줄까 하고 짖으면 먹을걸 주고 배고프면 언제든 짖여 달라고 가르켰어
잘 먹어야 버틸수 있으니까
그후 3년이 좀 넘은시간이 흘러
2025년 01월12(일요일) 거실에서 오후쯤 자다 깼는데 5초정도 쪼쪼와 눈이 마주쳤어
입술과 혀가 하얗고 헥헥 거리며 서있기 힘들정도로 움직임이 안좋았어 !!
(쪼쪼)머리도 어지럽고 많이 토하고 쪼쪼 너무 아픈것 같아요!! 하고 눈빛으로 날 몇초동안 쳐다봤어
평소 화장실 가면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려 주는데
쪼쪼는 아빠한테 가고 싶은데 오른쪽 엎다리가 힘이 없어서 툭 바닥에 오른쪽 팔꿈치 부딪히는 소리가 몇회 났어
눈빛이 아빠한테 가고 싶은데 하는 눈빛 몇미터를 오일 못하여서
급히 일요일 8시30분쯤 상태가 심각해서
신호위반 해
가면서 병원으로 가서 응급치료를 하였고
상태가 호전되지 얺아서
다음날 오후 마지막 작별을 하려고 병원에서 집으로 가던중
차안에서 경련을 두세번 하면서 통증과 거친숨을 내쉬면서 호흡과 맥밥이 서서히 풀려져 가고 있었어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가기로 하고
병원도착(1,2분전) 심장과 호흡이 약해지고 동공이 풀리지면서 상태가 매우 위중해서
왼손으로는 운전하고 오른 손으로는 심장 맛사지를 하면서 병원에 도착해서
심폐소생술을 하였으나 혈압이 떨어지고 (내장 어딘가 혈액 파열)을 극심한 통증를 이겨내지 못하고
쪼쪼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2025년 01얼14일 오후 1시 예약가능 하다고
했는데(펫콜 애견장래식장) 하루 연기했어
쪼쪼하고 하룻밤 더 있고 싶어서
쇼파에 쪼쪼하고 같이 있는데
이제 아프지 않고 편하게 자고 있는것 같아
내일은 정말 우리 이별 인가보다 쪼쪼야
막내 쪼쪼야 많이 아팠을 텐데 너무 미안해
너 엄마 아빠 보낼때도 많이 힘들었는데"""
막내 쪼쪼는 정말 많이 많이 슬프다
눈물이 너무 나서 글씨가 잘 안보여~~ㅎ
쪼쪼야 내일은 널 낳아준
엄마와 아빠를 다시 만날거야
너의 꼬릿 꼬릿한 냄새가 너무 그리울것 같아
우리 꿈에서
아빠랑 산책 다녔었고
니가 좋아했던 시소가 있는 놀이터 에서
자주 만나자 알았지? ^^
누구 보다 너를 많이 사랑 했었단다
쪼쪼야 쪼쪼야 !!
정말 사랑했어 너와 함께한 날을
영원히 잊지 않을께 사랑해 쪼쪼야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2010년 7월 중순 장마철
장대비가 종일 주룩주룩 내리는날
오후에 멋진 사내 쪼쪼가 태어났어
몽이,슈슈 (쪼쪼엄마,아빠)만큼 관심을 가져 주지 못해서 미안해
그냥 막내니까 하고 넘어간거야 이해해줘 ~
2017년 쪼쪼가 요로결석 (애를 낳는것 같은 극심한 통증유발) 엄살 하나도 안부리고 수술도 무사히 잘 끝나고 !!
엄마(몽이)하고 장난도 많이 쳤었고 슈슈한테 혼도 많이 났어 (그때 쪼쪼 편 못들어 줘서 미안해ㅎ)
2019년 8월초 엄마(몽이)가
이도 빠지고 기력도 쇠퇴해져가며, 먹는걸 잘 먹질 못하였고,
노환으로 그저 힘없이 허망하게 집에서 이별을 하였어
그후 슈슈는 (몽이)를 얼마나 찾았던지
하우링을 매일밤 하다하다
사료도 거의 잘 먹지 못하고 심장병 악화
폐수종 와서 숨을 쉴수 없을 정도로 폐에 물이 차서 고통으로 병원 입원
산소방 케이지 5미터 떨어진곳에서
내일 또올께 슈슈야 ~~
천사처럼 웃는 모습으로 몇초간 눈인사 면회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고 """
슈슈는 마지막 작별을 하고 있었던것 거였어
몽이,슈슈도 별이되고 혼자 남은 쪼쪼는 극심한 스트레스(호르몬)로 인하여
부신암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집으로 왔어
병원에서 해줄께 진통제 밖에 없다고 ~
난 쪼쪼에게 진통제 투약을 하지 않았어
약을 먹으면 3개월도 못 살것같은 마음에
아파도 참아보자 쪼쪼야 하면서
쪼쪼야 아빠가 지켜 줄거니까 약먹지 말고 버텨보자
쪼쪼 (투병기 3년조금 넘도록)
집에 오자마자 열이 매우 높았어 끙끙거리고 너무 힘들어 했어(통증)
아이팩으로 수건으로 감싸서 배에 옆에 깔아주고 24시간 옆에서 지켜보는것도 밖에
3일도 못 버틸것 같았어(아니,단하루도)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기적처럼 열이 조금씩 조금씩 내려 갔어
그후로 엄마(몽이),아빠(슈슈)가 없는
쪼쪼를 위하여 예쁘고 귀여운 (2개월된)
하니,제니가 (2022년 02월26일) 가족이 되었어
처음 두 공주(달리기를 잘해서 하니,잰더 같아서
(제니)를 보자 쪼쪼는 한동한 낮설어서 피하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잘 어울렸고 사이도 무척 좋아졌어
서로 안보이면 찾고 -,,,,
그후 매우 흥분 상태와 매우 컨디션 저하
(업다운,부신 호르몬 조절상실 )
매일 지켜봐야 했어
3년5개월 동안 매알밤 숨은 쉬는지(매우 쳐져있어서) 그져 지켜 보기만 했었어,,,,
그후 쪼쪼는 어느정도 기력을 찾았고
배고파서 짖으면 먹을것 달라는 것을
가르쳤어 (쪼쪼 엄마 몽이가 잘 먹지 못하고 떠나서)
깎가 줄까 하고 짖으면 먹을걸 주고 배고프면 언제든 짖여 달라고 가르켰어
잘 먹어야 버틸수 있으니까
그후 3년이 좀 넘은시간이 흘러
2025년 01월12(일요일) 거실에서 오후쯤 자다 깼는데 5초정도 쪼쪼와 눈이 마주쳤어
입술과 혀가 하얗고 헥헥 거리며 서있기 힘들정도로 움직임이 안좋았어 !!
(쪼쪼)머리도 어지럽고 많이 토하고 쪼쪼 너무 아픈것 같아요!! 하고 눈빛으로 날 몇초동안 쳐다봤어
평소 화장실 가면 화장실 문 앞에서 기다려 주는데
쪼쪼는 아빠한테 가고 싶은데 오른쪽 엎다리가 힘이 없어서 툭 바닥에 오른쪽 팔꿈치 부딪히는 소리가 몇회 났어
눈빛이 아빠한테 가고 싶은데 하는 눈빛 몇미터를 오일 못하여서
급히 일요일 8시30분쯤 상태가 심각해서
신호위반 해
가면서 병원으로 가서 응급치료를 하였고
상태가 호전되지 얺아서
다음날 오후 마지막 작별을 하려고 병원에서 집으로 가던중
차안에서 경련을 두세번 하면서 통증과 거친숨을 내쉬면서 호흡과 맥밥이 서서히 풀려져 가고 있었어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가기로 하고
병원도착(1,2분전) 심장과 호흡이 약해지고 동공이 풀리지면서 상태가 매우 위중해서
왼손으로는 운전하고 오른 손으로는 심장 맛사지를 하면서 병원에 도착해서
심폐소생술을 하였으나 혈압이 떨어지고 (내장 어딘가 혈액 파열)을 극심한 통증를 이겨내지 못하고
쪼쪼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2025년 01얼14일 오후 1시 예약가능 하다고
했는데(펫콜 애견장래식장) 하루 연기했어
쪼쪼하고 하룻밤 더 있고 싶어서
쇼파에 쪼쪼하고 같이 있는데
이제 아프지 않고 편하게 자고 있는것 같아
내일은 정말 우리 이별 인가보다 쪼쪼야
막내 쪼쪼야 많이 아팠을 텐데 너무 미안해
너 엄마 아빠 보낼때도 많이 힘들었는데"""
막내 쪼쪼는 정말 많이 많이 슬프다
눈물이 너무 나서 글씨가 잘 안보여~~ㅎ
쪼쪼야 내일은 널 낳아준
엄마와 아빠를 다시 만날거야
너의 꼬릿 꼬릿한 냄새가 너무 그리울것 같아
우리 꿈에서
아빠랑 산책 다녔었고
니가 좋아했던 시소가 있는 놀이터 에서
자주 만나자 알았지? ^^
누구 보다 너를 많이 사랑 했었단다
쪼쪼야 쪼쪼야 !!
정말 사랑했어 너와 함께한 날을
영원히 잊지 않을께 사랑해 쪼쪼야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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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쪼쪼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쪼쪼의 엄마 그리고 아빠를 보내고.... ㅠㅠ
남은 쪼쪼를 위해 보호자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호자님의 한자한자의 글에서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픔을 이겨내며 함께한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소중한 글이었습니다.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엄마 아빠를 만나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쪼쪼....
잘지내고 있을 쪼쪼를 생각하며,
보호자님께서도 마음편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