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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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컴 장례지도사님 고맙습니다. 절차 및 서비스 매우 만족합니다.
마루에게
마루야,
이제 너 없는 세상이 조금 낯설고 많이 조용해.
하지만 이상하게도 너의 흔적은 여기저기 남아 있어서,
가끔 네가 숨 쉬던 자리에서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질 것 같아.
너무 아팠지…
그래도 끝까지 조용히, 참고, 예쁘게 견뎌준 너는
정말 대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또 고마운 존재야.
오늘은 너를 보내주는 날이야.
바람 따라, 햇살 따라,
너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어.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고통 없는 곳에서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낮잠도 실컷 자고
꼬리 치며 나를 기다려줘.
우리 다시 만나자, 반드시.
그때까지는 내가 여기서
네 몫까지 잘 살아볼게.
마루야, 사랑해.
영원히, 끝까지, 누구보다도 많이.
엄마 아빠가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마루에게
마루야,
이제 너 없는 세상이 조금 낯설고 많이 조용해.
하지만 이상하게도 너의 흔적은 여기저기 남아 있어서,
가끔 네가 숨 쉬던 자리에서
아직도 따뜻한 체온이 느껴질 것 같아.
너무 아팠지…
그래도 끝까지 조용히, 참고, 예쁘게 견뎌준 너는
정말 대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또 고마운 존재야.
오늘은 너를 보내주는 날이야.
바람 따라, 햇살 따라,
너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어.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고통 없는 곳에서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낮잠도 실컷 자고
꼬리 치며 나를 기다려줘.
우리 다시 만나자, 반드시.
그때까지는 내가 여기서
네 몫까지 잘 살아볼게.
마루야, 사랑해.
영원히, 끝까지, 누구보다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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