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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를 건너한별이 된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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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별
댓글 1건 조회 242회 작성일 24-02-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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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에 남양주에서 분양 받아 2024년 2월19일까지 우리에게 항상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아빠가 오지 않으면 잠도 자지않고 기다리던 우리 큰딸 이제 우리곁을 뒤로 하고 하늘로 같습니다.
3일 동안 아프다가 19일 월요일을 넘기지 못하고 별이 되엤습니다.
급하게 집 근처 장례식장을 알아보다가 안산에 한곳이 검색이 되어 밤 늦은 시간에 연락하여, 다음날 아침 장례를 잘 치루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절차를 잘 알려주어서 편안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둘째도 있는데 다시한번 또 들러야 할 시간이 오겠지요.
그 시간이 천천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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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한별이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오늘 2월 20일 오전에 한별이 장례가 있었는데요. ~
어젯밤 16년을 함께한 한별이가 가족분들과 마지막 이별을 했네요.~

눈을 감는 그순간 많이 놀라고, 슬픔에 눈물도 나고 ~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밤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늦은밤 마지막 가족 한분까지 집으로 돌아와야지만 잠을 잘수 있었던 한별이네요. ~
반려견들은 묵묵히 가족을 기다려주고, 반가움에 꼬리도 흔들며, 사랑함에 안절부절 못하면서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는 아이들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아이를 떠나보낸다는 건...
하늘에서 나에게 주신 큰 선물 하나를 다시 빼앗아  가는 큰 고통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만큼 소중한걸 잃어버린 느낌,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는 느낌과 같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보호자님의 마음과 달리,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잘지내고 있을 한별일꺼에요.

둘째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들러주세요. ~
첫번째  한별이로 인한 아픔이 충분히 사그라들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아주 천천히요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 장례 이후 소중한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별이 보호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