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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마지막 산책, 펫콤이 함께 하겠습니다

마루야 다음 생에는 건강하게 더많은 생을 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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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 보호자
댓글 1건 조회 211회 작성일 24-02-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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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오후 집에 들어와 제일 먼저 새들이 잘 있는지 새장을 보는 순간 바닥에서 모이를 먹는 줄 알았는데 업드려 가만히 있는 마루ㅠㅠ
너의 갑작스럽게 굳어 있는 모습에 황망하게도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너무 슬펐단다.

마루야 함께 많이 놀아 주지 못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지 못해 너무 미안하구나ㅡㅡ
5년 동안 짧지않은 시간 네가 옆에 있어 주어서
고맙고 지저귀는 소리 덕분에 행복했단다.
다음 생에는 건강하게 더 많이 행복한 시간을
누리며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할게~~

마루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가는 길에 도움주신
(주)펫콤 직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는 추모실
실내는 아늑하고 편안한 곳으로
추모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옆에 있는 펜과 메모지로 편지를
써서 마루가 있는 바구니에 놓고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직원 한분이 모든 과정을 능숙하고 차분하게 정성껏 추모와 화장 후에 유골함에 담아서 마루를 인계해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짧게 모든 것이 편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루를 떠나 보내는 과정이 차분하고 조용히 잘 진행되어서 감사했습니다. 강아지장례, 강아지화장, 반려동물장례, 반려동물화장, 고양이장례, 고양이화장, 동물장례, 동물화장, 동물장례식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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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om님의 댓글

petcom 작성일

마루 보호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눈을 떠 제일 먼저  마루의 지저귀는 소리로 아침을 시작하고,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행복감마져 드니 , 보호자님의 행복은 마루와 가정내 지저귀는 새들  덕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평상시 어디 아픈데가 있었을까요?
그렇지 않는 상태에서 마루의 마지막을 보고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이제 더이상 마루의 예쁜 모습과,  꽤꼬리같은 지저귐도, 함께 할 수 없음을 알았을때는
많은 슬픔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마루의 장례식날 충분한 추모시간을 갖으셨다고 하니..
편안하게 마루와 마지막  잘 인사는 하신것 같습니다.

마루도 이제 아프지 않은곳에서 행복할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을 거에요. ~

먼걸음해주시고, 펫콤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펫콤에 대해 칭찬의 메세지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