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 보호자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쁜 촛불로 크리스마스 축하인지? 생일축하인지? 초콜릿 케익에
멋스러운 모자를 쓴 콩이 사진이 유독 행복해보이기도 하고 쓸쓸해보이기도 했습니다.

패릿의 특성상 아이의 키가 크다보니
촛불앞에 서 있는 콩이의 사진이 길께 쭉 뻗어있어서
사진 인화시 얼굴에 초첨을 맞췄습니다

사진액자의 사이즈만 길었더라도 길게 쭉 벋은 전신을 출력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먼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콩이  친구들이 있었나 보네요.~
콩이는 친구들과 잘 만나서 보호자님을 그리워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익 앞에서 사진을 남기신 보호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보여집니다.

만족도 조사에 남긴 글처럼.
올 8월부터는 이동식 화장차가 보호자님 집 근처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편안히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을거에요.

단지, 우리 아이의 마지막을 편안히 이용한다고 말씀 드려 죄송스럽고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그래도 마지막을 잘 보내기 위해 보호자님들이  업체들도 알아보고, 시간도 내어 방문하고
먼거리 힘들고, 어렵게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알기에
하루빨리 이동식 차량이 이동하기를 저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콩이 보호자님 먼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